<2013GGGF>‘창조경제 창시자’ 존 호킨스 박사 오늘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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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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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킨스 대표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창조경제' 창시자인 존 호킨스 박사(호킨스어소시에이츠 대표)가 제시하는 '한국형 창조경제'의 성공방안을 29일 직접 들을 수 있다.
 
한국어·중국어·영어·일어 4개 국어로 발간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제5회 글로벌그린성장포럼(2013 5th. GGGF·Global Green Groth Forum)'이 이날 오후 마포 서울가든호텔 무궁화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창조경제와 플랫폼 정부 3.0'이라는 어젠다를 제시하는 이번 GGGF는 창조형 생태계 조성에 있어 리딩기업의 역할, 지속가능한 벤처의 육성정책, 역동적 창의성의 부활, 창조금융의 성공 열쇠, SOC의 미래 성장전략 등을 논의한다.
 
개막식에 이어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NCCP)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기조 세션에서는 호킨스 박사가 '한국형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선결과제'라는 첫 강연을 맡으며, 문명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는 동아시아 문명에 녹아 있는 창조경제 DNA의 실체를 소개한다.
 
이밖에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과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 등의 인사들이 연사로 나서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30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세션별 발표는 △한류를 위한 융합콘텐츠의 미래 △지속가능한 벤처 육성이 우선 △플랫폼 정부 3.0과 혁신 생태계 △창조금융 성공을 위한 과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한 SOC의 미래성장전략 등 5개 주요 어젠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오찬시간에는 노대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의 특별강연이 예정돼 있다.
 
2013 GGGF는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실행전략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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