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美 제프리증권과 업무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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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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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제프리증권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8일 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부회장, 마이클 알렉산더 제프리증권 아시아 총괄대표,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에셋증권과 제프리증권은 서로 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 두 회사는 주식중개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제프리증권과 함께 향후 기업금융, 투자금융, 해외법인 리서치 등으로 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우선이라는 양사의 핵심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뿐만아니라 한국 자본시장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프리증권은 투자금융, 트레이딩, 리서치, 자산관리 등 폭넓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세계 30여개 도시에 진출해 있으며, 138명 이상 애널리스트가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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