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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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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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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산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동진화 체계구축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한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불종합상황실을 본청 공원녹지과에 설치, 산불 진화조와 전직원을 대상으로 취약지별 담당제를 실시하고, 관내 전 산림 4703ha에 대하여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 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운영한다.
 
또 산불취약지와 주요등산로에는 산불감시원 40명을 배치하고 하남소방소를 비롯, 제3공수 여단, 육군 제202항공대, 육군 제3879부대, 하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야간산불 다발지역,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소각지역, 공동묘지 주변 및 무속활동 우려지역 등에 대하여 철저한 감시활동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검단산 등 관내 전 산림지역에는 성냥, 라이터, 버너 등 발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 할 수 없다”며 “산불조심기간 초기에 불법 행위자를 철저히 파악하여 관련법에 따라 업중 처벌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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