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노년층이 많이 사용하는 보철물인 틀니, 임플란트, 브릿지 등을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직접 실험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치위생학과 문아영 학생은 “이번 재능기부활동을 통해서 우리가 강의실에서 배우는 교육 과정이 단편적인 지식습득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활용하는 지식을 배운 것 같아서 보람되었다”고 전했다.
한대천 임피면장은 “바쁜 학업 속에서 귀중한 시간을 쪼개어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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