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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관제서비스 지트랙, ‘운행기록정보 자동전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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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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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은 통합 관제 서비스 ‘지트랙’의 와이파이형 디지털운행기록계에 NFC(근거리무선통신) 태그를 활용한 ‘운행기록정보 자동전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지트랙은 SK플래닛이 구축한 통합관제 플랫폼으로 T맵의 교통정보, 지도, 경로탐색 기술을 통합관제 플랫폼에 접목시켜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제공한다.

현재 택시·버스·화물차량·특수차량 전국 3만 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SK플래닛은 디지털운행기록계 3가지 모델(기본형, 통신형, 와이파이형)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11번가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와이파이형 운행기록계는 운전자의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서버에 전송하며  NFC 태그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을 갖다 대는 것만으로 자동으로 통제 센터에 해당 차량의 정보가 전송된다.
 
SK플래닛 김후종 LBS사업부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단말 연동기술을 통해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기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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