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하차 논란에 뮤지컬 측 "일방적 통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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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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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하차 해명 [사진 출처=샘 해밍턴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이 뮤지컬에서 하차를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자 뮤지컬 측이 해명에 나섰다.

5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측은 "샘 해밍턴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일방적으로 하차한 것이 아니다. 제작사와 샘 해밍턴 측이 협의를 거쳐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샘 해밍턴이 일방적으로 뮤지컬 하차를 통보했다고 보도해 논란을 일으켰다.

뮤지컬에서 샘 해밍턴은 뉴욕의 도박 척결을 위해 베테랑 승부사 네이슨을 쫓는 형사 브래니건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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