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아빠 어디가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송종국 아내 박잎선이 '아빠 어디가'에 등장해 엄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최근 MBC '아빠 어디가' 예고편에서는 축구경기 해설 때문에 잠시 참석하지 못한 송종국 대신 박잎선이 딸 지아와 '사자소학'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자소학을 배우던 지아가 어렵다며 눈물을 보이자 박잎선은 "눈물 닦아! 애기야?"라고 따끔하게 혼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딸 지아 앞에서 절절매던 송종국 모습과는 달리 박잎선은 엄격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잎선 아빠 어디가 등장은 오는 10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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