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첫방, 10.4% 산뜻한 출발… '결신'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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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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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첫방[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세결여'가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한 여자'(극본 김수현, 이하 '세결여')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결혼의 여신'의 첫 방송 시청률인 9.1% 보다 1.3%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은수(이지아)의 첫 번째 남편 정태원(송창의)과 두 번째 남편 김준구(하석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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