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D-50일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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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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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2일 도마큰시장(재래시장)에서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대대적인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도로명주소 길거리 홍보는 공무원, 자생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홍보 문구가 담긴 냄비받침과 인쇄물 등을 배부하고 가두행진을 펼치며 진행됐다.

서구는 구 청사 외부에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 국가발전의 초석입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였고, D-30일인 12월초에는 관내 18만여 전 세대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안내문을 배부할 계획이다.

서구는 그동안 각종 행사와 교육 등 집합장소에 참석해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에게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매달 토지정보 활용교실을 운영해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생활 속에서 도로명 주소를 적극 사용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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