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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넷마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CJ E&M 넷마블은 자사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가 개최한 제 1회 전국 클럽 대항전이 17일 열린 본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마구마구’는 지난 2006년 국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최근 8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대적인 리뉴얼 ‘진화의 시작’을 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내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 클럽 대항전 본선에는 앞서 진행된 한 달간의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32개 팀 총 200여명의 선수가 모여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총 8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한 ★PUMA★팀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마구마구’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머니 100만 거니와 영광의 상징인 1위 클럽 엠블럼도 함께 선물됐다.
임형준 넷마블 본부장은 “‘마구마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며 “국가 대표 야구 게임의 명성에 걸 맞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a9.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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