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17회는 전국기준 9.5%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16회보다(9.4%) 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복녀(최지우)가 장도형(송종호)의 정체를 밝혀내려 여행을 떠난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복녀는 그동안 준비했던 계획을 실행, 장도형과 형사 이태식(정문성)을 속이고 서지훈(송종호)의 정체까지 밝히는데 성공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수상한 가정부’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15.5%를, KBS2 ‘미래의 선택’은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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