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위기의 동구 교육 현실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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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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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 열린배움터에서 동구의제21 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는 21일 오후 3시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무너진 동구 교육 어떻게 살릴 것인가’를 주제로 동구의제21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박문여중고와 제물포고 이전 추진 등으로 동구의 교육 현실이 날로 열악해지는 상황에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전주 원도심 교육공동체 사례(전주의제21추진협의회) ▲동구 교육의 미래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동구교육희망네트워크) ▲동구 교육 교사의 눈으로 본다(서흥초 교사) ▲동구 교육 학부모의 눈으로 본다(서림초 학부모) 등으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구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토론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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