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내달 2일부터 구민생활건강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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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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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울여자간호대과 함께 다음달 구민생활건강대학을 연다.

우선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과정은 노인만성질환 개요, 일상생활 당뇨관리, 치매예방활동, 암 예방수칙, 건강과 여가설계 등의 주제를 다룬다.

'실버튜터 양성' 과정은 노인 이해, 노인요가 지도, 실버치유 음악지도, 컴퓨터와 휴대폰 활용법 등 내용으로 꾸며진다.

두 과정 모두 12월 2~23일 매주 월ㆍ수ㆍ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서대문구 홍제3동 서울여자간호대 소강당에서 열린다.

각 과정 40명씩 수강자 80명을 모집하며 전부 무료 과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여자간호대 평생교육원(2287-175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서대문구 교육지원과(02-33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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