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응사앓이 "새로 구입한 TV 속에는 칠봉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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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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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엄지원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엄지원도 피해갈 수 없는 응사앓이를 고백해 화제다. 

엄지원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9년 만에 텔레비전을 바꿨어요. 엄청난 화질에 깜짝 놀라며. 배우 입장에서는 좀 끔찍하기도 합니다만. 신세계가 열렸네요. 요즘은 응사와 워킹데드가 소소한 기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엄지원이 새로 구입한 텔레비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에 띄는 것은 TV 속에 보이는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 유연석이다. 

네티즌들은 "엄지원도 응사앓이구나", "응사가 요즘 사는 재미인건 확실해", "칠봉이냐, 쓰레기냐 이것이 문제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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