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국방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안전행정위, 국토교통위,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위 등 11개 상임위는 이날 오전 일제히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부처별 예산안을 상정한다.
나머지 상임위들도 27일 이후 예산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위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어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 여야는 다음달 9일부터는 예산안조정소위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예결위 여야 간사인 김광림 새누리당,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전날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 같은 예산안 심의 일정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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