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전입지 도로명주소, 이제 문자와 메일로 안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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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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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비,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휴대폰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안내서비스를 2014년 본격시행에 앞서 25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인천지역 최초로 남동구에서 시행하는 이 서비스는 전입신고를 마친 주민들에게 1시간 이내에 전입 환영인사와 변경된 도로명주소 및 은행보험통신회사 등에 등록된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무료로 일괄변경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인 KT Moving 주소변경서비스(http://www.ktmoving.com)에 대한 안내가 자동으로 휴대폰 문자 및 이메일로 발송된다.

 

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안전행정부의 주소이전서비스 협력업체인 ()짚코드와 지난 20일 프로그램 및 기술 무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으로 인한 구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도로명주소가 조속히 일상생활에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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