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선화1구역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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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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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화동 선화1 구역 도시환경정비계획 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통과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오후 4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선화동 235-35번지 일원 선화1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가결하였다.

 

이에 따라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으로 상업지역으로서의 토지이용이 어려웠던 선화동 일원이 기 정비계획이 수립된 인접 구역과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체계적인 기반시설확충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으로 과거 지역의 대표적 상권 활성화와 침체된 도심기능 회복을 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선화1구역 55,158㎡에 대한 정비계획은 공원 및 도로등 15,320㎡의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대지 39,838㎡에는 건축 연면적 309,195㎡(지상 최고45층 이하, 용적율 560% 이하)에 업무․판매․교육 및 연구시설․공동주택 1,672세대 등 복합용도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선화1구역의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과 정비계획을 확정 고시하여 토지등 소유자가 조합을 구성하여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등을 거쳐 사업추진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원도심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변지역 정비사업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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