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대비 요령 "내 집ㆍ회사 앞 눈은 직접 치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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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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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대비 요령 [사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6개 시ㆍ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자 폭설 대비 요령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폭설을 대비해 가정과 직장에서는 내집 앞 눈을 치우는 것이 좋고 근처 빙판길에 염화칼슘, 모래 등을 뿌려 미끄럼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출퇴근할때는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자가용을 사용해야만 할때에는 타이어에 스노우체인을 장착해 도로에서의 미끄러짐을 막아야 한다.

차 안에는 폭설 고립에 대비해 담요와 두꺼운 옷을 구비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하며, 고립됐을 경우 경찰 등에 연락을 요청해야 한다. 히터를 사용할 경우 창문을 조금 열어두어 환기를 시키고, 수시로 차량 주변의 눈을 치워 배기관이 막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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