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GGWP)'으로 선정, 경기도로부터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공단에게 이같이 수여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가족친화경영을 추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ㆍ가정의 균형을 위한 제도개선,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해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공단은 도와 도내 관련 기관에서 사업지원, 기술개발,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받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노만균 이사장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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