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따뜻한 후원 릴레이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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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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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금오동 자일교통(대표 조장진)은 지난 28일 시가 추진하고 있는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잇기운동'에 써달라며 쌀(10㎏) 40포를 자금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조장진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소박한 마음, 작은 나눔"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황의정)는 저소득층 돕기 김치(10㎏) 50상자를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는 김치를 직접 담가 이날 전달했다.

김치는 북한이탈주민,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27일 동대사범대부속 영석고등학교(교장 김태원)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은 김장김치 50포기를 담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랜 소외계층 12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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