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완회)가 주관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도내 보육 교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육 비전을 공유하고 화합의 한마당을 펼친 행사로 ▲기념식과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우수 보육 프로그램 전시 ▲보육 교직원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황경자, 황은하(천안시), 오혜영(공주시), 이향숙(보령시), 강월선(아산시), 백복영, 김영미(서산시), 신미희(논산시), 김은희(계룡시), 최영숙, 김부영(당진시), 배순찬, 김진미, 양영숙(금산군), 이시용(부여군), 김영미(서천군), 이인숙(청양군), 채병숙(홍성군), 이복순(예산군), 박선의(태안군) 씨 등 보육교직원 19명과 김경인(서산시청), 김경미(당진시청), 김혜진(태안군청) 주무관 등 공무원 3명이 보육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도지사상을 받았다.
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태안군지회(지회장 박선의)가 우수지회로 뽑혀 역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는 천안 성환어린이집(원장 정유진)이 대상을 받고, 천안 롯데푸드푸르니어린이집(원장 김경희)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논산 제일어린이집(원장 김종윤)과 인동어린이집(원장 유향란)이, 장려상은 논산 연꽃어린이집(원장 김미정), 당진 파인빌어린이집(원장 양연임), 홍성 코오롱어린이집(원장 최루미), 보령 성주어린이집(원장 오현숙)이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인 도 보건복지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도는 앞으로 더 좋은 보육 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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