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서울대 도서관 대출 1위…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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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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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인류학 서적 '총, 균, 쇠'가 서울대 학생들이 올 한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본 책으로 꼽혔다.

1일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의 도서별 대출 빈도를 집계한 결과 '총, 균, 쇠'는 모두 127차례 대출돼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2009~2011년에도 대출 순위 2위를 차지해 최근 5년간 서울대생이 가장 많이 본 책(누적대출 565회)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대출 2위는 김애란의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88회)이었다.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중 한 명인 에우리피데스의 '에우리피데스 비극'(85회)과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81회)가 각각 3, 4위로 뒤를 이었다.

또 다른 그리스 3대 비극 작가로 꼽히는 아이스퀼로스의 '아이스퀼로스 비극'(77회)도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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