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성장 프로젝트’ 참여한 교문중 학생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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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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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물성장 어워드’에 참석한 교문중학교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코웨이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교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성장 어워드’를 열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물성장 어워드’는 코웨이와 함께 지난 6개월간 ‘물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교문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문중학교 학생들은 ‘물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5월부터 11월까지 음료 섭취를 자제하고 하루 8잔의 깨끗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갖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날 행사는 우수 참여학생들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교문중학교 학생들이 주인공인 ‘물성장 프로젝트’ 광고로 수상 받은 각종 국내 광고 어워드의 시상금을 학생들에게 환원한 것이라 더 의미 있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물성장 프로젝트’는 세계보건기구(WHO) 수분섭취 권장량 기준 3분의 1 가량만의 물을마시는 국내 아이들에게 건강에 도움되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시작됐다. 

코웨이는 실생활에서 교문중학교 학생들이 좋은 물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체제작한 물 알람앱과 물 성장 기프트박스(텀블러·물 일지 등)를 선물하고, 전문가 집단(전문의·심리상담가·영양학자 등)과 함께 신체검사와 상담을 정기적으로 병행하여 객관적인 변화를 지켜봤다. 또한 교문중학교 학생들만을 위한 ‘물성장 콘서트’, 여름방학 중 ‘물성장 캠프’ 등을 실시해 즐거운 참여를 격려했다. 

프로젝트 기간동안 가장 많은 양의 물을 마셔 이날 ‘워터 킹’으로 선정된 황우혁군(13세)은 “내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자기암시를 걸면서 텀블러를 이용해 물을 꾸준히 마시고 물 일지를 기록해봤더니 자연스럽게 물을 많이 마시게 됐다”며 “덕분에 몸도 더 건강해지고 좋은 경험도 해볼 수 있어 지난 6개월은 내게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의 힘으로 ‘물성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돼 고마움을 전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물을 마시는 건강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일으키는 데 도움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의 ‘물성장 프로젝트’는 단순히 광고 제작 순간의 촬영을 위한 준비가 아닌 실제로 6개월이란 긴 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물 마시기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활동을 실천한 진정성을 높이 평가 받아 다양한 광고 어워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월에는 한국광고협회에서 한해 동안 온에어한 모든 광고 캠페인을 심사한 ‘2013 대한민국 광고대상’의 통합미디어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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