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같은 멤버 태양의 무대를 훔쳐봤다.
지드래곤은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 공연 중 영배 무대 훔쳐보기 링가링가링 링가링가링 아싸~ 좋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 콘서트 중 태양의 솔로곡 '링가링가' 무대를 몰래 바라노는 지드래곤이 모습이 담겨있다. 지드래곤은 화려한 오랜지색 정장에 세련된 스타일링은 선보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빅뱅은 오는 7일과 8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4일과 15일 나고야 돔, 19일부터 21일 도쿄 돔, 내년 1월4일 삿포로 돔, 1월11일부터 13일까지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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