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차량 추돌사고로 사망한 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의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램지의 저주설'을 제기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스타 아론 램지가 필드에서 큰 활약을 보인 날 유명인사들이 줄지어 사망했다는 설. 2011년 램지가 활약한 날, 오사마 빈라덴, 스티브잡스, 카다피가 사망했고, 지난해에는 휘트니 휴스턴, 올해는 레이 윌리엄스가 운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폴 워커는 자동차 사고 직후 나무에 충돌, 차량이 불길에 휩싸여 폭파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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