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종영 하루 앞두고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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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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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15회 시청률[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미래의 선택'의 시청률이 종영을 하루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연출 권계홍)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보다 0.4%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래의 선택'에서는 박세주(정용화)의 마음을 받아들인 나미래(윤은혜)가 김신(이동건)을 잊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TN 방송국 부회장인 주희경의 남자친구로 등장한 김신을 축하하면서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다음회를 기대케했다. 

한편 SBS '따뜻한 말 한마디'와 MBC '기황후'는 각각 6.8%, 1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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