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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탁재훈이 Mnet '비틀즈코드'에서 물러났다. 후임 MC로는 신동엽이 물망에 올랐다.
Mnet 관계자는 4일 아주경제에 "탁재훈이 '비틀즈코드'에서 하차했다. 신동엽은 긍정적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3는 12월 중 방송할 예정"이라며 "시즌2가 9월에 끝났기 때문에 도박혐의로 탁재훈이 퇴출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비틀즈코드'는 지난 2010년부터 시즌1과 시즌2로 이어져 오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룬 신개념 음악 토크쇼다.
탁재훈은 지난달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토니안, 이수근과 함께 오는 6일 첫 공판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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