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3년 주택행정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28일부터 2주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4개 분야 40개 항목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선 시가 추진 중인 층간소음갈등해소 지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아파트 상담실 운영, 공동주택 부조리 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경기도에서 광명시의 우수시책을 타시군에 전파함으로써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시민들을 위한 주택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