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판 동굴 "판매 예정인 예술작품 동굴의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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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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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racavedigger]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곡괭이와 삽 등 간단한 도구로 25년 동안 판 동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비, 우편배달부, 군인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온 라 폴레트는 지난 25년 동안 취미로 동굴을 팠다. 그는 미국 뉴멕시코의 사암 지대에서 작업을 했는데 삽과 곡괭이 등 단순한 도구로 조각을 새겼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그가 작업한 조각은 단순히 취미생활로 만든 것으로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세밀하고 정교해 예술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실제로 그의 작품이 최근 매물로 나왔고 작품 중 일부인 넓이 208에이커의 동굴을 판매하겠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가격은 995,0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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