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올 하반기 친절공무원 선정

(사진=좌로부터 보건사업과 이길용, 하안1동 정혜원, 철산3동 조지영 주무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하안1동 정혜원, 철산3동 조지영, 보건사업과 이길용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문원은 친절함은 물론 업무파악 능력과 문제해결능력 또한 뛰어나 상세하고 알기 쉽게 안내하는 등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하반기 친철공무원 추천대상자 16명의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평균이 87.3점으로 지난해 하반기 82.3점보다 5점 상승해 전년도 대비, 친절도가 많이 상승한 것으로 평가됐다.

광명시 친절공무원은 시민이 직접 친절 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시민감동 행정을 추진하고자 특수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절공무원 선정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함으로써 공무원들의 무한 경쟁을 유발할 수 있고, 시민들 역시 시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부서별 친절도 평가 및 친절공무원 선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중심의 친절을 실천하고 민원응대 불친절 제로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