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2/09/20131209092638859719.jpg)
락앤락 직장어린이집 전경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락앤락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저출산·고령화를 비롯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증가 등과 같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보다 조화롭게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일터를 만드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락앤락은 지난해 4월 직장보육시설 의무사업장 기업이 아님에도 직장어린이집을 설립하는 등, 임직원의 가족친화경영에 힘쓴 점이 높게 평가돼 이번 가족친화 인증에 선정됐다.
락앤락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중요해지는 사회현상 속에서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는 것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락앤락은 이에 맞춰 지속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