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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내년 2월 말까지 ‘해피 윈터 환전페스티벌’을 공동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두 은행은 이 기간 일정 금액 이상을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은행별 경품은 하나은행은 디지털카메라, 국민관광상품권, SPC상품권 등이며, 외환은행은 여행상품권, 아이패드미니, 디지털카메라, CJ외식상품권 등이다.
이들 은행은 이 같은 경품 외에도 해외 출국을 앞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추가로 준비했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SK카드 결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할인쿠폰과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서 해외 호텔 예약 시 5%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전달한다.
외환은행은 미화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최대 3만원 할인, 환율 우대, 인천국제공항 서점 할인, 인터넷 카페서비스 할인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쿠폰북과 SK텔링크 국제전화 무료 사용권을 증정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012년 겨울, 2013년 여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공동 환전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해 환율 우대 혜택과 다양한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해외 여행객과 유학생 등 환전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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