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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김종섭)가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음주사고는 2011년 2만 8641건, 2012년 2만 9093건 이었다.
이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2011년 733명, 2012년 815명이 발생했다. 이렇듯 연일 발생하는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손실비용이 5,460억원에 이르고 선량한 운전자 마저 심각한 피해가 예상돼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에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점심시간대 및 주말 오전시간대에도 광명지역 곳곳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 서장은 “음주 후에는 충분히 휴식을 갖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기초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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