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은행과 롯데백화점 대구지역(지역장 설풍진)은 10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지역은행 1인 1계좌 통장 갖기’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은행과 대구지역 소재 대기업 유통업체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롯데백화점 대구지역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은행 1인1계좌 통장 갖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25~26일 양일간 ‘포터블 DGB 전담팀’이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대구은행 급여계좌이체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대구은행 노성석 부행장은 “대구지역 소재 대기업 유통업체와 지역은행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상호협력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