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제철을 맞은 서해안 대구를 시세 대비 20%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대구를 5480(900g)~1만9800원(2.5㎏)에 판매한다.
김상민 이마트 수산물 바이어는 "올해 방사능 여파로 인한 생태 소비감소로 러시아산 생태는 수입이 중단되면서 겨울철 탕거리 수요철에 판매할 대체 수산물로 대구 물량을 크게 늘려 준비했다"며 "서해안 대구 산지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직거래를 통해 대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