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대가 요구하는 시민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한 2013 시민자치대학이 11일 종강식을 가졌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이날 시민자치대학에서는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한국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란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시에서는 총 10회 강의 중 7회 이상 수강한 16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는 종강식을 갖고 시민대표 2명에게 수료증을 전수했다.
김 시장은 “체계적인 평생교육 정책 추진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군포문화센터가 내년 1월부터 평생학습원으로 거듭나게 돼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 및 문화, 정보공간을 제공 하는데 선도적 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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