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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치위생과 등 7개 학과 4년제 학위과정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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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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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까지 원서접수'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교육부로부터 치위생학과 등 7개 학과 전공심화 과정을 인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경복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대학의 교육역랑 및 교육과정 운영계획 평가'를 통해 7개 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인가했다.

인가 받은 학과는 치위생학과, 유아교육학과, 호텔관광학과, 유통경영학과, 복지행정학과, 뷰티아트학과, 실용음악학과 등이다.

전공심화 과정은 전문대 졸업 후 전공 분야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학사학위를 취득하게 해주는 제도다.

이에 따라 이들 학과는 내년부터 심화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이수한 학생들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경복대는 건설환경공학과를 포함해 8개 학과의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전지용 총장은 "이번 4년제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경복대의 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오는 19일까지 전공심화 과정 원서접수를 받는다. 동일 계열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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