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급성심근경색증 우수 치료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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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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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시행한 2013년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합점수는 99.93점으로 이는 병원 전체 평균인 97.8점이나, 상급종합병원 평균인 99.6점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번 평가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높은 치료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심평원은 환자들의 선택권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응급환자에게 정해진 시간 내에 신속하게 시술이 시행됐는지를 보는 재관류시술률, 적절한 시기에 약물이 투여됐는지를 보는 경구약제 투여율, 치료결과를 반영한 생존지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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