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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동부양상추 첫 출하 초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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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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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의령군 동부양상추가 첫 출하돼 초매식과 함께 본격적인 판로확보에 돌입했다.

의령 동부양채연합회(회장 진상현)는 12일 오전 부림면 감암리 동부농협경제사업장에서 김채용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7개작목반 농업인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상추 첫 출하 초매식을 가졌다.

작목반원들은 초매식에 이어 5톤 차량 3대 분량(8kg 1,900상자)의 양상추를 싣고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 도매시장 중매인들과 인사 및 정보를 교환했다.

의령 토요애 양상추는 청정 지하수로 재배된 양질의 신선 채소로서 재배기술 축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의령 토요애의 불고기 쌈으로 청정 밭미나리와 함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채용군수를 비롯한 기관장과 진상현 동부양채연합회장과 회원들이 기원제를 지낸 후 첫 출하된 양상추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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