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축구선수 박주영이 산타로 변신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홈페이지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최된 코스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주영이 산타복장을 하고 맨 앞에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그 뒤로는 메수트 외질, 산티아고 카솔라, 포돌스키, 아르테타, 플라미니, 미야이치 료 등이 각자 슈퍼맨, 슈퍼마리오, 헐크, 조로 등으로 변신했다.
한편, 박주영은 올 시즌 컵 대회 1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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