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박정아 유준상 카메오 출연 '재미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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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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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유준상 [사진=H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겸 가수 박정아와 유준상이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카메오로 출연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유준상은 극 중 이휘경(박해진)의 직장 상사로 등장했다. 유준상은 이휘경의 어이없는 행실에 분노한 부장을 말리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발산했다. 특히 3회에도 출연한다고 알려진 유준상의 신입사원 길들이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오는 26일 방송분에 깜짝 출연하는 박정아는 '별에서 온 그대' 핵심 사건이 될 선상 파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톱스타로 등장한다. 극 중 박정아는 당대 최고의 스타 신부답게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을 사용해 만들어진 4억 대의 부케, 2억 대의 반지, 3억 대의 티아라로 시선을 끌 예정이다.

제작진은 "유준상, 박정아 이외에도 장항준 감독, 김생민, 달샤벳 등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스타 배우들과 스타 카메오까지 이어지는 '별에서 온 그대'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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