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한 ‘2013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문동신 군산시장이 올해의 시 단위 지방자치CEO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지방자치CEO는 자치행정에 탁월한업적과 지방자치 선진화 및 지역발전의 모범이 되는 차별화된 성과를 올린 전국 광역및기초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국 자치단체 사무관급으로 구성된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160명이 2013 올해의 지방자치CEO 후보로 광역자치단체장2명,시장4명, 군수4명, 구청장 3명을 추천하여, 추천된 자방자치단체에서 작성한 공적서를 토대로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160명,자치단체기획예산과장 및 기획계장 등 총 6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8일부터 25일까지 18일간 on-line 투표를 통해서 선정했다.
선정기준으로는 시책 추진과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지역발전과 지방재정의 확충 등 자치 경영의 성과를 창출한 CEO를 선정하고 해당사업의 중요도, 사업 결과의 성과및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하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지속적인 인구증가, 지방재정 건전화 및 재정 자립도 향상,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전통시장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문동신 군산시장은 "올해의 지방자치CEO 선정은 개인의 영광이 아닌 군산시 공직자와 시민들께서 시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명품 군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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