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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최수종, 아마존 전통음식 '와꿀라'에 "못 먹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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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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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최수종 [사진=MBC '글로벌 홈스테이-집으로'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아마존 전통음식을 맛봤다.

26일 방송된 '글로벌 홈스테이-집으로'에서는 아마존을 방문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에 초대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아마존의 전통음식을 먹게 됐다. 음식을 싸 먹을 수 있는 '베이주'와 생선 죽인 '와꿀라'가 식사 메뉴로 등장했다.

와꿀라를 먹은 최수종은 "정말 짜고 비리고 안 맞더라. 아무거나 잘 먹는데 (와꿀라는) 못 먹겠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희라는 베이주에 대해 "간이 되지 않은 찹쌀떡 같아서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으로 최수종, 나도 아마존에 가고 싶다", "집으로 최수종, 얼마나 비렸을까?", "집으로 최수종, 아내 바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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