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인천내리교회, 지역사랑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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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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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천 78만원 저소득 장애가정 겨울철 난방비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29일 , 인천내리교회(담임목사 김흥규, 중구 내동)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1천78만2000원과 편지를 기탁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내리교회에서 2013년 겨울을 맞아 한파 속에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장애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사랑의 연탄나누기’ 성탄행사를 열었고, 성도 6천여 명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1천여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인천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후원금으로 중구지역 장애인들에게 연탄, 난방용품 등을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내리교회는 한국의 모교회 중 하나로 복음 전도 운동, 성화운동, 개인적인 성화를 사회적인 성화로 확대시켜 교육과 사회 선교에 힘쓰며,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돕는 박애운동을 실천하고자 힘쓰고 있다.
 

내리교회_후원금전달

김흥규 담임목사는 “2014년에는 一日一善(1일1선)을 모토로 삼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더 많은 선한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장애인분들이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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