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2/31/20131231140401595954.jpg)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 경기도 부천 소재 유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교육부 산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2013년도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유한대는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및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2013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 포상, 고용노동부 장관상(단체포상) 수상 등을 통해 다시 한번 내실있는 대학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전문대학의 교육품질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교육, 산학협력, 학생, 교원, 도서관 및 정보자원, 경영 및 재원, 교육시설 및 자원, 대학의 책무와 교육개선 등 대학내 전반적인 사항을 심사하며, 총 9개 영역, 27개 기준, 72개 평가요소를 모두 충족해야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권현 유한대 총장은 “이번 기관평가인증 획득을 통해 유한대학교가 대외적으로 교육역량이 강한 우수대학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되었다”며 “이번 인증 획득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유한대의 비전인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을 만들기 위해 전 구성원들이 똘똘 뭉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증 결과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공인 인증으로 정부 행·재정 지원 사업 및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정책에 반영되며, 2011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 시행 이후, 전국의 138개 전문대학 중 113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한편 인증서 수여식은 2014년 1월 16일 더케이호텔(구: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