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윤진서와 박은형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그녀가 부른다'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개봉한 영화 '그녀가 부른다'는 세상의 편견과 시선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색다른 소울메이트 진경(윤진서) 삶과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관객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마음이…' 박은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그녀가 부른다'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가 살아있는 영화로 평가받으며, 지난 2008년 경북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영화 제작지원까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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