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찬수 KTB금융그룹 부회장 "신시장 개척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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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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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강찬수 KTB금융그룹 부회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KTB금융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시장을 개척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2일 강 부회장은 "작년 KTB투자증권은 타사보다 먼저 조직 규모를 줄여 회사의 체질을 개선했다"며 "올해엔 신시장을 개척하고 기존에 없던 상품을 개발해 금융투자 비즈니스의 판을 새로 짤 것"이라고 말했다.

강 부회장은 이어 "KTB네트워크는 작년 성공적으로 1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며 "현재 450억원 신규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펀딩하고 남다를 투자 스토리를 써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KTB PE는 올해 지속적인 투자로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기존 투자자산을 성공적으로 회수해 KTB PE에 대한 시장 신뢰를 더 높이고, PE가 산업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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