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는 젊은작가들의 판화·사진·영상작품을 소개하는 ‘벨트(BELT) 2014’전을 오는 8일부터 서울 인사동등 갤러리 9곳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BELT전은 매년 참신하고 역량 있는 판화·사진·영상 작가를 선정해 인사동과 청담동에서 번갈아 여는 전시다.
올해 판화 부문은 김민영·김혜나·장은영·김민정·최혜민, 사진 부문은 김용훈·정연희·김지혜·강명호·유지원, 영상 부문은 장지연·김우진 등 모두 12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이들의 작품은 이화익갤러리, 동산방화랑, 아트팩토리 서울, 갤러리나우, 갤러리가이아, 갤러리아트링크, 아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토포하우스, 스페이스 15TH에서 각각 전시된다.
개막식은 8일 오후 4시 서울 통의동 아트사이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 14일까지.(02)521-9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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