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유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엔 환율은 올해 추세적으로 900원대로 내려올 것"이라며 "원화 강세가 기본적으로 경상수지 흑자를 바탕으로 지속되고 있어 엔저를 이끄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올해 엔화 변동성은 1분기에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과 일본 금리차이 확대 영향과 오는 4월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엔화 약세 유도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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