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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3일 제23대 이계삼 신임 부시장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 부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만나 더욱 발전하는 의왕시 건립을 다짐했다.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경기도에서 근무한 행정경험을 살려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왕시 공직자들에게 경쟁력있는 도시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지난 1995년 4월 공직에 입문해 그간 경기도 광교개발사업단장, 신도시개발과장, 도시정책과장, 융복합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5월 도시기획과장으로 부임한 후 탁월한 도시개발업무를 펼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이 부시장은 광교신도시의 밑그림을 그린 도시계획분야의 실력파로 도시정책과 도시개발 분야에 탁월한 기획력을 갖추고 있어 지역의 약 8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의왕시의 부시장에 적임자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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